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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5000만정 이번주내 약국에 풀린다--디지틀보사 2021-06-14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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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제약바이오협회·약사회·유통협회 공동대응…제약사 6개월내 보유재고 신속생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와 관련 단체들이 함께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복용돼 재고부족에 시달리는 ‘아세트아미노펜’ 공급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요 급증으로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와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공급량 확대와 신속한 분배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와 관련 협회(단체)는 전 국민 70% 예방접종 완료라는 목표를 고려할 때 현재보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생산·공급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식약처와 관련 협회(단체)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했다.

약사회는 소비자에게 복약지도를 통해 1인 1포장 판매를 안내하고, 국내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품들은 동일 효능·효과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약바이오협회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업체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를 6월 내로 신속하게 출고하는 한편, 생산일정 조정 등을 통해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제조업체가 출고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 5000만정을 우선 이번주 내로 전국 약국에 신속하고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다.

식약처는 정기적으로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그 내용을 관련 협회·단체와 공유하며, 아세트아미노펜 생산업체가 증산을 위해 필요한 행정사항에 대해 즉시 지원한다.

식약처 및 관련 협회(단체)는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필요한 국민에게 필요한 시기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믿고,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구입·복용 시 해열진통제는 미리 먹지 않고 증상 발생시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달라”라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1일 최대용량과 1회 최대용량이 정해져 있다. 복용량을 임의로 늘리지 마시고 적정 용량을 약사와 상담하고, 감기약, 두통약, 통증약 등에도 동일한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중복 복용이 아닌지 약사에게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기사입력 :  2021.06.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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